위치 및 주차장
도자기마을 위치는 여기입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으며 경의중앙선을 타고 운길산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운길산역에서 도자기마을까지는 걸어서 15분 정도 걸립니다.
지도에 검색하면 도자기마을과 카페도자기마을이 뜨는데, 두 곳 모두 같은 곳이니 걱정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주차장은 건물 앞뒤로 주차 가능합니다.
영업시간 및 연락처
영업시간은 10:00 ~ 18:00이며 연중무휴입니다.
연락처는 0507-1302-5318입니다.
이용방법
도자기마을 이용은 100% 예약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문의하셔서 예약은 진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네이버 지도
카페도자기마을
map.naver.com
가격
메뉴판은 따로 없고 1 작품당 43,000원 입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물레체험 가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외부
도자기마을 외부모습입니다. 주변은 아주 한적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바로 조금만 나가면 물의 정원도 있어서 시간이 되시다면 간단한 산책 하기도 좋았습니다.
내부
내부는 보자마자 딱 공방의 느낌이 가득했습니다. 무수히 많은 도자기들과 책상들, 물레 그리고 장작을 이용하여 실내 온노를 높이는 방법도 인상깊었습니다. 장작 타는 냄새가 뭔가 캠핑 온 것 같더라고요. 또한, 일몰과 가까워질수록 큰 창을 통해 햇빛이 들어올 때 너무나 느낌이 좋았습니다.
내부에 또 다른 공간에는 이렇게 셀럽과 방송에 출연한 사진이 걸려 있었습니다. MBC, KBS, SBS, JTBC, MBN, EBS 등 방송사가 여기를 방문했고 구자철 축구선수, 팽현숙과 최양락, 마마무 화사, 에이핑크, 최강희 배우 등 많은 분들이 방문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도자기마을 강사님들인 것 같습니다.
먼저 도자기 만들기를 시작할 때 몇가지 샘플들을 보여주십니다. 자기가 만들고 싶은 모양으로 만들어도 되는데 도자기 만드는게 생각보다 어렵고 자기 뜻대로 안 되기 때문에 샘플을 보고 따라 만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희는 이 두가지 샘플을 선택했습니다.
도자기 만드는 테이블은 이렇게 있습니다. 도자기를 빚기 전에 가장 기본인 점토를 만들어야 하는데 도자기를 만들 때 이 점토를 만드는 게 가장 어렵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생님들도 점토를 만들 때 실수를 가끔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다음 만든 점토를 여기 물레 위에 올려줍니다. 물론 선생님이 만들어서 올려주십니다.
그리고 여기 보이는 페달을 누르면 물레가 돌아갑니다. 페달을 앞으로 더 깊게 누르면 더 빨리 돌아가고 앞으로 눌렀다가 뒤로 살짝 페달을 눌러주면 그 속도가 유지되면서 물레가 계속 돌아갑니다. 물레가 너무 빠르면 도자기 빚는 것이 어려우니 천천히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도자기를 빚다보면 물이 말라서 건조해지는데 도자기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여기 물을 이용해서 촉촉하게 해줘야 합니다. 생각보다 빨리 건조해 지기 때문에 물을 자주 넣어주서야 합니다.
이렇게 선생님이 처음에는 도와주십니다. 그리고 어떻게 힘을 주고 어떻게 당기고 어떻게 밀어야지 원하는 모양으로 나오는지 가르쳐 주십니다.
그중에 하나인 도자기를 넓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안쪽 바닥에 검지와 중지를 넣고 힘을 주고 본인이 있는 방향 쪽으로 당겨주면서 위로 올리면 아래서부터 점점 넓어집니다.
반대로 넓어진 도자기를 작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양손을 편 상태에서 부드럽게 도자기를 잡아줍니다. 그리고 점점 안쪽으로 힘을 줍니다. 그러면 넓었던 도자기는 다시 작아진답니다.
도자기를 다 만들면 추가적으로 이름을 새기거나 외관에 점토를 붙여서 모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희가 만든 초벌 전의 결과물입니다. 초벌 하면 도자기가 하얀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만든 도자기는 6주 후에 받아 보실 수 있으며 현장에 와서 받는 방법과 택배로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택배로 받을 경우 배송비를 결제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뭐냐면 네이버에 영수증과 후기를 올리면 무료로 찻잔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갑자기 군침이 싹도노 루피가 생각나서 잔에 그려봤습니다. 잔을 꾸밀 수 있는 도구로는 색연필과 물감이 있는데 이는 모두 초벌시에도 보존되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저는 색연필보다는 물감을 추천합니다. 색연필은 초벌 후에 좀 색깔이 옅어집니다.
우오와우오아우오아!!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택배로 받았는데 엄청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어서 무사히 받을 수 있었어요. 결과물이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실제로 집에서 사용해 봤습니다. 제가 만든 술병은 대략 350ml 정도 들어가는 것 같더라고요. 정말 다 좋았는데 아쉬운 게 술을 따르고 나면 물이 좀 흐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술맛은 좋더라고요!
피 흘리는 술병 ㅋㅋ
마무리
저는 항상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도자기 만드는 봤는데 처음으로 직접 만들어보니까 너무 재밌었습니다. 사랑과 영혼이라는 유명한 도자기 만드는 장면이 있었는데 제가 직접 만들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온전히 제가 만든 도자기로 직접 사용할 수도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연인뿐만 아니라 가족끼리도 오면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 저는 한 번쯤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혜화 홍콩 음식점 자미더홍, 로컬 감성 가득한 이국적인 맛집
안녕하세요. 혜화역에 갈 일이 있어서 일을 보고 저녁을 뭘로 먹을까 고민하다가 지인의 소개로 홍콩 식당이 있다고 해서 자미더홍 이라는 곳에 방문했습니다. 위치 및 주차장 위치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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